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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NO.1 센터백' 에릭 다이어가 끝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달라진 입지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마음을 열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다이어를 대신해 해리 매과이어(맨유), 존 스톤스(맨시티), 루이스 덩크(브라이턴), 조 고메스(리버풀) 등을 택했다.
다이어와 함께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도르트문트 윙어 제이든 산초, 첼시 윙어 라힘 스털링, 첼시 주장 리스 제임스, 아스널 핵심 수비수 벤 화이트,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 베테랑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아약스) 등도 명단에 뽑히지 못했다.
A매치 경력이 없는 미드필더 애덤 워튼(팰리스)이 깜짝 승선했다.
잉글랜드는 세르비아, 덴마크, 슬로바키아와 조별리그 한 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