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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의 '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18)이 4월 K리그1 최고의 영건으로 선정됐다.
올 시즌 준프로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한 양민혁은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중엔 학교, 주말엔 K리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형들을 뛰어넘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양민혁은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강원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4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양민혁에게는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대전전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