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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태용 매직'이 또 한번 통했다.
1차전에서 불리한 심판 판정에 밀려 카타르에 패한 인도네시아는 이날 승리와 함께 2경기에서 1승1패, 승점 3점과 함께 조 2위에 올랐다.
카타르가 2연승으로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고, 요르단이 1무1패로 3위, 호주가 1무1패 다득점에서 밀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가 A조 2위로 8강에 오르고, 한국이 B조 1위로 올라갈 경우 신태용호와 황선홍호, 코리안 감독 '8강 더비'가 성사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