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직 시즌이 두 달도 더 남았지만, 파리생제르맹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시즌은 벌써 끝난 것만 같다.
|
|
|
PSG에서 각종 역사를 쓴 음바페가 팀을 떠나기로 한 이상, 선수단에서 더 이상 환영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한편으론 엔리케 감독이 6일 레알소시에다드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음바페의 체력을 안배했다는 이야기도 설득력이 있다. 음바페는 이날 경기 도중 오른쪽 종아리 부위를 만지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강인이 소시에다드와 경기에 출전한다면 마요르카 시절 동료이자 2001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구보 다케후사(소시에다드)와 '챔스 한-일전'이 성사된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홈에서 열린 소시에다드와 16강 1차전에선 장염 문제로 결장했다. PSG는 당시 음바페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연속골로 2대0 승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