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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라두 드라구신(제노아) 영입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팀토크는 '센터백 두 명이 동시에 부상으로 빠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약하게 만들었다. 지난 두 경기 동안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이 센터백으로 뛰었다. 토트넘은 최근 몇 달 동안 센터백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 최근 두 가지 옵션이 눈에 띈다. 드라구신과 장클레어 토디보(니스)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드라구신 영입 가능성을 더 높게 봤다. 개인 조건에는 합의했고, 구단과 협상 중임을 밝혔다. 제노아는 드라구신 이적료로 26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토트넘은 2170만 파운드를 넘기고 싶어하지 않는다. 타협해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드라구신은 루마니아 국가대표로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유스 출신이다. 그는 제노아 임대를 거쳐 올 시즌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B의 제노아를 1부로 승격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드라구신은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전 경기인 18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1도움을 기록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