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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경북 예천군, 예천군축구협회와 함께 '풋볼페스타'를 개최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는 '2023 예천 농산물축제(11월3일~5일)'가 열린다. 축제장 내 특별부스를 마련해 이재형 축구수집가의 축구 유물도 전시 운영된다. 베스트일레븐은 스포츠프라자와 한천체육공원 간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축구도 즐기고, 다양한 예천의 농산물도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림픽 궁사 김제덕의 고장 예천을 널리 알리고자 경기장 인근 활기찬 예천활체험센터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주말 이틀 동안 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풋볼 페스타는 일반적 축구 대회 형태가 아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로, 꿈나무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스포츠 경제 효과, 홍보 외에도 지역명소 관광, 역사와 문화, 레저산업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