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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산아이파크 통합축구팀이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 통합축구 클럽컵'(이하 클럽컵)에서 '첫번째 승리팀'으로 등극했다.
이번 클럽컵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26일 개막한 클럽컵은 올해 열린 유니파이드컵(리그)에서 선전한 경남 통합축구팀, 부산 통합축구팀과 개최지 자격으로 참가한 전북 통합축구팀, 발렌시아 통합축구팀 총 네 팀이 참가해 전북 클럽하우스에서 자웅을 거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 및 주관하고, 파파존스와 게토레이가 후원 및 협찬했다.
완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