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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A클래스풋살클럽은 우승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만원, 전국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었다. A클래스풋살클럽과 함께 준우승팀 완주와일드푸드WFC A와 3위팀 FC프리지아 A가 오는 29일 HM풋살파크 시흥점에서 열릴 전국 챔피언십 티켓을 챙겼다. 4위 FS어몽이 준결승 진출 후 기권하면서 주주FC가 4위팀 자격으로 전국 챔피언십에 간다.
이번 대회는 전문 엘리트 선수가 아닌 흔히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경기장이 마땅치 않고, 또 팀을 꾸리기 어렵지만 풋살을 즐기고픈 아마추어들을 위해 만들었다.
삼성생명 HNS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후원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 위밋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주예선에는 12개팀이 참가했다. 6개팀씩 2개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 뒤 단판 토너먼트에 돌입했다.
A클래스풋살클럽은 8강에서 메리트 아카데미 제스트를 4대1로 대파했다. FS어몽이 기권하면서 부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완주와일드푸드WFC A. 완주와일드푸드WFC A는 준결승에서 FC프리지아 A를 1대0으로 꺾었다.
A클래스풋살클럽은 결승전에서 후반 2골을 몰아치며 3대1로 승리했다.
9골을 넣은 A클래스풋살클럽의 김소연이 대회 MVP를 수상했다.
전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