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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관심을 받는 킬리안 음바페, 두 팀에 대한 그의 생각은?
음바페는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에 대해 "축구선수로서 지네딘 지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두 명의 우상"이라고 밝혔다. 지단은 현재 레알 감독이고, 호날두 역시 유벤투스 이적 이전 레알에서 황금기를 보냈다. 레알에 대한 호감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음바페는 "지단이 국가대표팀에서 달성한 모든 것을 따라가고 싶다. 그 다음은 호날두다. 그는 많은 승리를 거뒀고, 지금도 여전히 승자다. 두 사람 모두 축구 역사에 발자취를 남겼는데 나는 나만의 장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나이키사와 새롭게 후원 계약을 체결한 리버풀이, 음바페 영입에 있어 개인 후원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한 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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