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8세 원더키드가 독일 분데스리거로 탄생했다.
풀리시크는 22분을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수를 혼란에 빠뜨리며 팀의 2대0 승리에 일조했다.
미국 15세 이하, 17세 이하 대표 출신의 풀리시크는 도르트문트와 1년 전 계약했다. 그리고 이달 초 첫 팀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24일에는 베를린과의 친선경기에 투입돼 득점을 올리기도 하는 등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이날 데뷔전까지 치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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