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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63)이 세르히오 아게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지가 위태로운 감독 중 한 명이다. 구단 수뇌부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과 성적이 이유다.
뱅상 콤파니, 사미르 나스리, 알렉산더 콜라로프 등 주전급들이 부상으로 이탈해있다. 플레이 메이커 다비드 실바와 케빈 더브라이너의 호흡도 기대만큼 올라오지 않고 있다.
실제로 아게로는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아게로는 24일 웨스트햄과의 리그 23라운드 홈경기(2대2 무)에서도 홀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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