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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공격수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첼시는 심각한 공격수 기근에 몸살을 앓고 있다. 1군 스쿼드에 총 4명의 스트라이커가 있다. 그러나 코스타만 중용받아 왔다. 라다멜 팔카오와 로익 레미는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다.
사실 코스타도 좋은 컨디션이 아니다. 코스타는 17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브리지에서 벌어진 아스널과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3대3 무승부) 후반 35분 정강이 부상을 해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첼시의 타깃으로 떠오른 이갈로는 왓포드 공격의 핵이다. 이갈로는 올 시즌 리그 22경기 전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뜨렸다. 이는 왓포드가 기록한 총 득점(25골)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저돌적인 돌파와 활동량, 정확한 슈팅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공격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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