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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듬직한 수비수 송주훈(22·미토 홀리호크)이 이라크전 필승 의지를 밝혔다.
현재 신태용호는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송주훈은 "예멘전에서 선수들이 많은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팀 분위기는 좋다. 흐름을 이어가면서 경기를 준비하면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매 경기마다 좋아지는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 팬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주훈은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에서 코뼈를 다쳤다. 실금이 갔다. 2차전은 결장했다. 부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이라크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나선다면 코뼈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설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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