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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서전부터 체면을 구겼다.
호주는 이날 UAE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쳤다. 시간이 흐를수록 호주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불운이 닥쳤다. 후반 40분 호주 수비수 갈리푸코가 문전에서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자신의 골문에 흘러 들어갔다. 만회의 기회는 없었다. 경기는 0대1 호주의 패배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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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전반 38분 바하 파이살 모하마드의 선취골로 기선을 잡았다. 후반 23분 오마르 알마나스라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27분 선제골의 주인공 모하마드가 쐐기골을 꽂았다.
베트남은 후반 42분 두 더이만 이 만회골을 넣는데 그쳤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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