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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주전 중앙 수비수 송주훈(22·미토 홀리호크)이 코뼈에 실금가는 부상을 했다.
다행히 경기 출전은 가능한 상태다. 대신 제작한 보호 마스크를 한 뒤 AFC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경기에 착용할 수 있다.
송주훈은 우즈벡전에서 장신 스트라이커 이고르 세르게예프를 무득점으로 봉쇄하는데 힘을 보탰다. 그러나 송주훈이 휴식해야 할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대체자는 정승현(울산)이다. 스무 살 황기욱도 중앙 수비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경험은 정승현이 더 풍부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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