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가 추격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겸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13분 도스톤베크 함다모프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함다모프는 아크 서클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동준 골키퍼는 끝까지 공을 지켜본 뒤 다이빙을 했지만 슈팅 궤적이 날카로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후반 16분 현재 2-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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