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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던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가 찾은 돌파구는 '2군 활성화'다.
가까운 일본도 2군팀 활성화가 화두다. 2014년부터 22세 이하 선발팀을 3부리그에 포함시켰던 일본은 내년부터 1부리그 2군팀 참가도 허용한다. 소규모 예산으로 연고지 내 운동장을 활용하는 식이다. J1 알비렉스 니가타는 싱가포르리그에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라는 위성구단을 창단해 2군 선수들을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경기력 유지 뿐만 아니라 현지 우수 선수 발굴까지 진행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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