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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이 생갭다 힘드네요."
육아 스케줄을 어떻게 소화하냐는 질문에는 "산모와 같은 스케즐을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내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새벽에 딸에게 밥을 먹일 때 박지성도 함께 일어나 도움을 주고 있다.
"(육아생활이)생각했던 것보다 힘들다"는 박지성은 "미디어 환경이 잘 발달됐기 때문에 딸이 훗날 커서 아빠가 어떤 사람이란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평범한 아빠로 살고 싶다. 아이를 잘 키우는 그런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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