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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토트넘)이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손흥민은 이렇다할 움직임을 만들지 못했다. 특히 마음만 앞서는 모습이었다. 에버턴의 강한 압박에 볼소유권도 자주 내줬다. 경기 종료 직전 회심의 슈팅도 수비수에게 막히고 말았다. 결국 이렇다할 모습 없이 경기를 마쳤다.
혹평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99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에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자, 이날 출전한 모든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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