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감독은 18일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사우스햄턴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수아레스를 이야기했다. 그는 "수아레스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문자를 보냈다. 우리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는 여전히 리버풀 선수들의 친구다"라고 공개했다. 로저스 감독은 "수아레스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고 칭찬했다.
수아레스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10월까지 축구관련 활동 금지 중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훈련은 가능하다는 최종 판결을 받으면서 바르셀로나의 훈련에 합류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