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국의 리키 마틴 홍경민과 R.ef 출신 성대현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늘(17일) 밤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마음 재벌 특집! 어디서 사람 냄새 안 나요?' 편에는 마음 따뜻하기로 소문난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출연,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홍경민은 배우 김수현에게 영상편지 쓰는 시간을 요청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아내를 위해 "김수현 면회도 갈 수 있다"고 전하며 결국 김수현을 향해 영상편지를 남겼다. 곧이어 홍경민은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모두에게 축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홍경민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고 밝히며 한 가장으로서의 진중한 면모를 보이는 한편, 둘째를 임신한 아내에게 진실 어린 영상편지를 보내며 신흥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성대현은 국가 대표 상비군 출신임을 고백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태권도부터 쿵후까지 섭렵한 사실을 전하며, 의외의 운동 실력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 상비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기도. 하지만 호기롭게 시범에 나선 성대현은 2% 부족한 발차기와 봉술을 선보인 후 이내 뜻밖의 개인기를 공개, 멋짐보다는 예능감을 방출했다는 후문이다.
오늘(17일) 밤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