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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멤버 김태우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김애리 씨는 "임신 소식이 갑작스럽지만 나도 외동으로 자랐기 때문에 평소 가족 구성원이 많은 것을 바랐다. 기쁘다.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잘 낳아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두 딸에 대한 같한 애정을 보이며 '딸바보'에 등극한 김태우는 직접 그네를 만들어 두 딸과 놀아주는가 하면 독특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을 훈육하는 플레이대디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셋째 아이 임신으로 김태우가 다둥이 아빠로서 어떤 육아법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