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명수의 '츤데레' 후배 사랑 미담이 밝혀졌다.
특히 한혜진이 "후배들도 선배 지갑만 바라보지 말자! 선배도 힘들다"라는 명언에 깊이 공감하자 박명수는 후배들에게 밥을 사준 에피소드를 밝혔다.
과거 자신의 단골 고깃집에서 배우 김우빈, 이광수, 엑소 디오를 우연히 만나 식사비를 대신 내줬다는 박명수는 "내 밥값보다 후배들 것이 더 많이 나왔다"며 선배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과거 '무도가요제'에서 '바람났어'라는 노래로 특급 콜라보를 선보인 인연이 있는 지드래곤, 세븐틴의 멤버 버논, 디에잇의 식사비를 계산한 일화를 덧붙였다는데.
|
한편, 박명수의 '겉차속따'의 여린 마음을 증명하는 일화도 공개된다.
과거 박명수와 함께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박나래가 추위로 유명한 일본 삿포로에서 촬영할 당시 숙소 난방이 고장이 나서 모두가 힘들어하자 박명수가 후배들을 위해 한겨울에 웃통까지 벗은 츤데레 에피소드를 밝혔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겉차속따 맞말 장인' 박명수의 반전 에피소드는 7일(월)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는 '내편하자4'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