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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돈다발 수송작전을 펼친다.
이어 세 사람은 르완다에서 첫 환전에 도전한다. 현지인 가이드 모세에게 각종 환전 꿀팁을 얻은 이들은 긴장 반, 설렘 반의 기분으로 환전소로 향한다. 그런데 김대호가 갑자기 르완다 현지 환전소에서 "바지락"을 연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바지락' 발언(?)은 이후 충격적인 돈다발 사태를 불러온다.
잠시 후 환전소를 나온 박명수의 손에는 어마어마한 돈다발이 들려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박명수는 누가 볼까 은폐, 엄폐를 반복하며 돈다발을 황급히 가방 안에 숨긴다. 최다니엘 역시 옆에서 "가려! 가려!"라며 다급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런 두 사람을 본 김대호는 "무슨 범죄 저지르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