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요원이 결혼 비하인드와 재벌 남편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에 이요원은 "자꾸 27년 전 얘기 하지 마라. 너무 옛날 사람 같지 않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이요원은 스물 세 살에 일찍 결혼했다고. MC들이 "남편의 어떤 매력에 서둘러 결혼했냐", "남편 분이 재벌이시라고?"라고 질문 폭격을 하자 이요원은 "우리 집에서도 그 분을 찾고 있다. 큰 애가 재벌 아빠 어디 있냐고 한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모두를 웃겼다.
한편 이요원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 이후 영화 '남자의 향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부암동 복수자들' 등에 출연했다.
2003년에는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