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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명수가 탄산이 톡톡 터지는 '활명수 토크로' 내편하자4'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특히 전민기가 "형이 섭외 추천도 많이 해 주시는데 이번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성사된 것"이라고 볼멘 소리를 하자 박명수는 "나도 일이 없는데…, 방송은 전쟁터야"라며 '예능 뉴비' 전민기를 위한 혹독한 예능 트레이닝에 돌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와 함께 6년 간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전민기는 "형이 버럭할 때는 더 기세등등하게 맞받아치면 된다"면서 MC들에게 버럭을 잠재우는 '박명수 길들이기'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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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명수는 "전민기의 본가 마당이 우리 집의 10배"라며 "잔디를 깎다가 깜빡 졸기도 한다"는 과장이 섞인 듯한 설명을 덧붙여 4MC의 의심을 불러왔다는데.
하지만 전민기가 직접 공개한 본가 사진을 본 순간 4MC는 흡사 한강공원 같은 수목원뷰에 탄성을 질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박명수, 전민기의 폭풍 입담과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할 '내편하자4' 15회는 7일(월)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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