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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5월의 신부' 남보라가 2세에 진심을 드러냈다.
그때 남보라는 식탁 위 놓인 커피와 '보라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라는 예비 신랑이 써놓은 쪽지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남보라는 신혼집 투어를 시작, 그는 "항상 집에 사람이 많았으니까 신발장이 가득했다. 지금은 둘이 사니까 휑하다. 내 인생 통틀어서 처음 있는 휑함"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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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주방으로 향했다. 아직 신혼집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는 상황. 남보라는 "냉장고가 비어 있으면 심란하다. 뭘 채워 넣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라며 장을 보러 떠났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