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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채민이 '하이라키' 이후 다시 노정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노정의와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대해 이채민은 "당시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인물이라 새로운 느낌이었다"고 밝히며 "한 번 호흡을 맞춘 덕분에 현장에서 첫 연기부터 훨씬 편하고 자연스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노정의 배우와는 대사 하나하나를 예쁘게 표현하기 위해 의논하며 촬영했다. 조준영 배우와도 함께 웃으며 케미 좋게 마무리했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는 애초 4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탄핵 선고 특보 편성 여파로 인해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