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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서예지가 악플러 고소 현황을 밝힌 가운데, 루머 유포자가 전 스태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골드메달리스트 직원이라 주장한 A씨가 남긴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예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가 전 스태프였다는 내용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최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련 폭로글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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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는 고(故) 김새론도 언급하며 "저는 김새론의 부모님께 이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그의 분홍색 표지 일기장을 찾아보면 김새론과 김수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더 많은 진실을 알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해당 내용은 익명의 제보자를 앞세운 허위 주장으로 당시 서예지 씨를 담당했던 현재는 퇴사한 매니저가 황당해하며 당사로 연락을 해왔을 정도"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수현의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 여파로 서예지 역시 과거 스캔들 상대로 언급된 바 있다. 이에 서예지는 김수현과 사촌형 이로베와의 양다리 루머에 대해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해명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