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무명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꺼냈다.
|
모델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에는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안재현은 "난 모델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줄 알았다. 첫 잡지를 찍었는데 페이가 5~8만원 사이였다. 어느 날 광고가 들어왔다. 메인 모델이 이수혁이었고, 압구정역 전광판에 크게 실린다고 했다. 나중에 보니 난 옆모습만 조금 나와 80만 원 안쪽을 받았다. 페이가 3~6개월 뒤에 들어오는데 페이를 옷으로 받는 경우가 많다. 그게 슬펐다"라며 생활고도 언급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