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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자친구와 하와이 갔다가 헤어졌다."
이어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LA갈비를 주문하기 위해 추성훈이 바닥에 놓인 전화기를 사용하려고 무릎을 꿇자 제작진은 이를 놀렸다. 하지만 추성훈은"와이프 앞에서는 맨날 꿇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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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상에서 추성훈은 하정우의 먹방과 목소리를 칭찬하며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게 이런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하정우도 추성훈의 독특한 매력을 언급하며 "현실 세계에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아무도 못 이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개인계정 맞팔로우와 전화번호 교환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 영상 말미에 추성훈은 "취해서 반 정도는 기억이 없다"고 말하며, 하정우의 영화 '로비'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