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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향년 95세로 찬란한 삶을 마감한, '국민 MC' 송해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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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 19로 녹화가 중단되고 나서 송해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송해의 마지막 모습과 정확한 사망 원인은 이번 방송을 통해 유가족 단독 인터뷰와 주치의 증언으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50세까지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던 송해가 예고 없이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 주치의가 말하는 그의 건강상태는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