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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일주일 만에 방송을 재개한 MBC '굿데이(Good Day)'가 2세대 아이콘 지드래곤과 4세대 대표 아이돌 에스파(aespa)의 선후배 만남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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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Whiplash(위플래시)' 같은 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띄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스파의 팬인 딸들이 안무를 너무 따라한다며 팬심을 돌려 전했다는 후문. 실제로 에스파가 '위플래시'에서 선보인 일명 뒷목 잡는 안무는 폭발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지드래곤 역시 에스파의 안무를 따라한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후배들 코앞에서 추는 안무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나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더하기도. 전 '주간 아이돌' MC들이 이끌어낸 지드래곤과 에스파의 케미에 점점 더 기대가 치솟고 있다. MBC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오늘(30일) 밤 9시 10분 6회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