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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축구 잘하면 제기도 잘 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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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분위기 속, 권성덕은 직접 준비한 '제기차기' 게임도 진행한다. 그런데 안정환은 제기를 보자 "내가 축구만큼 제기도 잘 찬다. 발로 차는 건 다 똑같아~"라고 '제기차기 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모두가 진위 여부를 궁금해 하는데, 이혜원은 "둘째 리환이의 학교 운동회에서 안정환이 제기차기 대표로 나간 적이 있다"고 증언한다. 반면 유세윤은 "불법 아니야? 다른 아버님들의 사기가 한참 떨어졌겠네~"라고 대리 항의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