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남사할(남자 사람 할아버지) 민수오빠'로 화제였던 '고딩엄빠' 출연 부부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서장훈은 "(이 부부가 화제가 된 이유는) 첫 번째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아내였다"며 "요즘은 집안일도 아이케어도 잘하느냐"고 근황을 물었다. 이어 또 다른 화제의 이유로 '남사할 민수오빠'를 언급한다.
이에 '남사할 민수오빠'를 영상으로 본 적 있다는 이수근 역시 "나 같으면 다 쫓아냈을 것"이라며 "상식 밖의 행동이기 때문에 악플이 달린 것"이라며 사연자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
이에 이수근은 "그럴 시간에 일이나 하지"라며 분노했고, 서장훈 역시 "무료한 일상에 화제가 되는 지인을 씹을 거리로 삼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사연자는 지인을 고소한 상황이며, 지인은 계속 연락처를 바꾸며 도망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이에 서장훈은 "당연히 고소해서 혼내줘야 한다"라면서도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면, 따라오는 사람들의 관심도 감당해야 된다"라며 조언한다.
방송 출연을 발판삼아 변화하고 싶었던 '고딩엄빠' 화제의 부부 이야기는 오늘(10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0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