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보그' 홍콩 3월 호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숏컷에 스모키 화장을 소화, 시크한 카리스마를 풍겼다. 특히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숏컷도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까지 만들어내며 찰떡같이 소화,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또한 크롭 의상으로 잘록한 허리라인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올해 44세가 된 송혜교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 함께 늙어가는 만큼 나이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 물론 외모로 먹고사는 직업이니까 몸 관리는 잘해야 한다"라며 몸매 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수녀들'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