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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승현 어머니가 "아들 반품" 주제에 심장이 덜컹했다.
채자연은 송도순에게 남편인 배우 박준혁을 반품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어머니한테 '아들을 반품 하겠다'했었다. 저희 어머니 성격이 되게 시원시원하시다. '그래. 채자연. 반품해'라면서 '하지만 해줄 말이 있다. 또 얘 같은 사람 만나'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은 시어머니가 귀하게 키운 아들과 결혼해 고충이 많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첫째 아들인데, 아들이 원하는 것은 무조건 최고로 다 해줬고 최고의 대접을 했다더라. 어릴 때부터 명품만 두르고 살아서인지 명품에 대한 욕심을 못 버리더라"라며 "이 남자와 결혼한 건가 아니면 시어머니로부터 아들을 입양해 온 건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고 남편을 향한 불만을 이야기했다. 이에 원종례는 "명품 입고 멋있는 차 끌고 근사한 곳에 가서 밥 사주고. 그거 좋았잖아요?"라고, 이혜정은 "좋아서 결혼한 거지 않나"라고 일침해 이지영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20년 방송작가 장정윤과 재혼했다. 슬하에는 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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