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와 NPB 라이선스 모두 담은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티저 사이트 오픈

남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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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3 18:43


메이저리그와 NPB 라이선스 모두 담은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위메이드는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일본 티저 사이트를 13일 오픈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게임 시장 최초로 NPB(일본야구기구)와 MLB(메이저리그),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한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NPB 12개, MLB 3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 유니폼과 경기장까지 고품질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일본의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2022년까지 NPB 오릭스 버팔로스의 간판타자였던 요시다 마사타카는 현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다.

또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서 NPB 개막 시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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