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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명서현이 남편 정대세가 은퇴한 후에도 여전히 삼시세끼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 부부'인 개그우먼 김혜선은 "부모님이 해외에 계시니까 1년에 두세 번은 남편을 보낸다. 그러면 남편이 '나 여기에 두고 너 다른 생각 하는 거 아니냐'면서 불안해해서 많이 웃는다. 왜냐하면 한국 남자들은 그런 생각을 아무도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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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개그맨 김태현은 "황정민 씨 남편, 정대세 씨 우리 집에 보내라. 우리 아내한테 세 끼만 얻어먹으면 그동안 내가 황제의 밥상을 받았구나 할 거다. 죽어봐야 지옥을 안다"며 아내 미자의 요리 실력을 깨알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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