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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갖은 굴욕을 넘어 '최후의 웃는 남자'는 과연 누가 될까?
한편, '런닝맨' 멤버 중 일부가 '각설이'처럼 서울 거리를 누빈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이는 티켓이 부족해 지옥에 떨어진 멤버들로 해당 멤버들은 거지 분장을 한 광대가 되어 시민들에게 축하 공연 후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아야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수치스러움에 몸 둘 바 모르던 멤버들은 허기에 사로잡혀 지나가는 사람마다 축하할 빌미는 없는지 기웃거렸다. 하지만 창과 방패 같은 인터뷰만 이어지는 '웃픈' 상황이 펼쳐져 "이 정도면 벌칙 아니냐"라며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낙원에서 웃는 자' 레이스는 10분 확대 편성 되어 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