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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장신영이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집에서 아이를 등원시킨 후, 냉장고 안을 살폈다. 냉장고 지도를 활용, 평소 식재료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는 장신영은 이날 필요한 식재료들을 메모한 뒤 "3만원 정도면 되겠다"라며 장보기에 나섰다.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불가능해 보였지만 장신영은 두 마트의 물건들을 비교해 구입, 동네 친구들과 공동구매를 통해 3만원 장보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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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