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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솔로라서' MC로 돌아올 황정음의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황정음은 "드디어 나도 여길 앉는 군"이라며 여유있는 미소와 함께 외모를 체크했다.
"안녕하세요"라며 수줍게 웃은 황정음은 "저는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황정음은 "아이들은 그런 기운을 느끼면 안되지 않냐. 너무 소중한 존재고, 느껴서는 안된다. 그래서 저는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라 고백했다.
그는 "제 입장에서 보면 최고다.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다 잘 계시고 저는 솔로고"라며 웃었다.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솔로 황정음의 하루는 흥이 나면 흥이 나는 대로 노래를 부르고 환호하며 즐겁게 살고 있었다.
황정음은 "저 개인적으로는 만족, 대만족이다. 솔로라서 축복이다. '솔로는 축복이다'"라며 그의 '솔로 라이프'를 기대케 했다.
한편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오는 2월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