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17억 빚 떠안긴 전처 언급 "무속인에 돈 많이 갖다 바쳐"(라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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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8 23:37


김구라, 17억 빚 떠안긴 전처 언급 "무속인에 돈 많이 갖다 바쳐"(라…

김구라, 17억 빚 떠안긴 전처 언급 "무속인에 돈 많이 갖다 바쳐"(라…

김구라, 17억 빚 떠안긴 전처 언급 "무속인에 돈 많이 갖다 바쳐"(라…

김구라, 17억 빚 떠안긴 전처 언급 "무속인에 돈 많이 갖다 바쳐"(라…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김구라가 전처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중식 셰프 여경래, 배우 김형묵, 개그맨 정성호, 배우 이건주가 출연한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건주는 무속인으로 산지 5개월 됐다며 "예약이 내년 5월까지 꽉 찼다"며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태어나서 나는 신점을 본 적이 없다. 방송 때문에 몇 번 본 게 끝이다. 왜냐면 전처가 엄청나게 보러 다녔다"라며 "난 기본적으로 점 보는 걸 선호하지 않는데, 우리 집에서 (돈을) 많이 갖다 바쳤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어 그는 "말대로 된 게 하나도 없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도 "(무속인을) 직업적으로 존중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연대보증으로 인한 채무 문제로 전처와 이혼했다. 당시 김구라는 전처의 부채에 대해 "끝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고, 이혼 후 채무액 17억 원을 3년 만에 변제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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