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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서효림이 전 소속사로부터 정산금을 4년째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림은 지난 10월 미정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분쟁조정 중재 신청서를 접수, 출연료 편취에 따른 반환 청구 진정을 냈다. 김 전 대표는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려워 지급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효림의 시어머니이자 배우 고(故) 김수미도 지난해부터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김수미가 받지 못한 출연료는 1억 6000만 원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