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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전남친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세영은 "어떻게 하고 가야 될까? 전 연인의 결혼식 갈 때 민폐하객이라 해서 온 의상을 흰색을 맞춰 입고 간다든가 신부보다 더 튀는 핫핑크를 입고 간다든가 드라마 보면 그러지 않냐. 그런 사이는 아니고 헤어지고 나서도 친구처럼 지냈다. 서로 안부를 묻고 응원했던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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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세영은 최근 가슴성형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7~8년 전 가슴 필러 시술을 받은 이세영은 최근 부작용이 생겼다며 "헬스장에서 가슴이 바벨에 부딪혔는데 너무 아팠다. 그때 왼쪽 가슴 필러가 터졌다"며 "등이 한쪽만 커졌고 가슴이 짝짝이가 됐다. 가슴에 넣은 필러가 등으로 퍼졌다"고 밝혔다.
이후 필러를 없애는 시술을 받은 이세영은 "이대로 살아도 되지 않아 싶었는데 흉도 안 예쁘고 해서 가슴 수술은 감각이 돌아오는 대로 받을 것"이라며 "(필러) 제거 수술로 천만 원 좀 안 되게 들었다. 너무 아프고 돈도 돈대로 들었다. 다음 수술은 정말 잘 알아보고 받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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