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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인순이가 '골든걸스' 시즌2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에 이은지가 "지금 신인상 못 받았다고 주눅 들 필요가 없어요. 신인들"이라고 말하자 인순이는 "맞아요. 다른 장르로 도전하면 돼요. 인생은 한 길이 아닙니다"라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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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인순이는 '행복'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청취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기도 했다.
'골든걸스' 컴백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 진영이 마음이라. 진영이가 마음을 잘 먹으면 시즌 2가 될 수도 있고. 진영이가 바빠요. 하고 마음 안 먹으면 저희는 안 되는 거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은지가 "이거 어떻게 박진영 씨한테 문의를 드려야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박진영에게 한 마디 해달라 하자 인순이는 "진영아, 너 지금 뭐하니? 무슨 생각 하고 있니. 진영아? 너 정신 좀 깨봐. 지금이 어떤 때인지 알아야 될 것 같아. 지금은 '골든걸스'를 생각할 때야. 깨어나라 박진영!"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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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2월 연말 디너쇼를 앞두고 있는 인순이는 현재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2024 인순이 디너쇼'는 12월 30일, 31일 오후 7시,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