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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배인혁이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을 통해 세 번째 사극 도전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작품에서 배인혁은 신분을 숨긴 왕자 이은호 역을 맡았다. 금력으로 왕실을 뒤흔드는 천방주(김의성 분)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왕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숨기고 용천루에 잠입한 인물이다.
배인혁은 "앞서 '슈룹'에서는 사극이긴 했지만 짧은 출연이었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사극과 현대극이 섞인 작품이었다"며 "'체크인 한양'은 처음으로 첫 화부터 마지막까지 이끌어갈 수 있어 더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결혼해YOU'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