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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유이가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연극 무대에도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세계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가슴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호평과 함께 관객 평점 9.7점에 마지막 회차까지 매진을 이어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는 호평을 받은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1년만에 다시 국내 관객을 만나게 됐다.
유이는 이번 연극 무대에서 철없는 둘째이자 사치의 든든한 조력자인 요시노 역으로 출연한다. 당차고 매력있는 둘째 요시노를 유이만의 연기 컬러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유이의 연극 데뷔작이자 네 자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담길 작품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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