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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류시원이 늦둥이 아빠가 됐다.
네티즌들도 '아빠 닮아 벌써 예쁘다' '축하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1972년 생인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해 2011년 딸을 품에 안았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5년만인 2020년 19세 연하의 대치동 강사와 재혼했다. 최근에는 SBS '돌싱포맨'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10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