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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소은이 반려묘와의 이별을 전했다.
김소은은 반려묘에게 "실감이 나질 않아 아직도 너의 흔적을 찾아 눈물만 흘리고 있지만 쿠니한테 정말 많이 사랑받아 엄마는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우리 나중에 만나자. 아주 많이 사랑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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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김소은 전문
그동안 쿠니를 사랑해 주신 분 들 너무 감사합니다. ?15년 동안 제게 무한 사랑을 준 선물 같은..?아들 쿠니가 며칠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이렇게 글로 적는 거 자체가 제겐 너무 힘들지만…?우리 쿠니를 좋아해 주셨던 분들께 알려드려야 될 거 같아서요.?추운 날 따듯한 곳으로 간 아이에게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감이 나질 않아 아직도 너의 흔적을 찾아 ?눈물만 흘리고 있지만 쿠니한테 정말 많이 사랑받아
엄마는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우리 나중에 만나자. 아주 많이 사랑해